좋은 습관 중에 하나가 "독서"하는 것입니다.


세종대왕, 정약용부터 해서 오프라 윈프리,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유명하고 위대한 인물들이 가진 습관 중에 하나가 '독서'인데요.


하지만 정작 이게 쉽지는 않죠. 막상 하려고 하면 당장 하기는 싫고, 미루고 싶고, 익숙하지가 않죠. 예.. 처음엔 원래 그래요.


'독서'안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래요. 원래 사람은 익숙한 것을 더 하려고 하잖아요?


그러면 독서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우선, 독서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해요. 처음부터 백과사전같은 두껍고 어려운 책을 읽으려고 하시는 건


공부를 예로 들면 초등학생에게 대학 수준의 수학을 배우라는 것과 같아요.


'독서에 대한 재미'를 어떻게 느끼느냐? 이것이 문제인데요. 그건 자신이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 관심 있었던 책 그리고 


읽기 쉬울 것 같은 책을 고르는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고등학생 때, 추리소설인 '셜록 홈즈'를 통해서 더 책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독자가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면


서, 재미도 있습니다. 이렇게 1권을 읽고 나면 뭔가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요. '와 이 책을 다 읽었네?' 마음에서 왠지 모르게 자신에 대


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죠. (음... 제 생각엔 알차고 재밌고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인 것 같아요.)


자, 이렇게 읽고 나면 다음 책은 자동적으로 자신이 뭘 읽어야 할지 알게 돼요. 다음도 추리소설이 되거나 책을 읽던 도중에 갑자기 생각


난 분야들... 뭘 읽을지 모르시다면 자신의 취미에 관한 책을 다음 책으로 선정하셔도 괜찮아요. 무엇보다도 책에 익숙해지고, 책에 대


한 재미와 좋은 느낌을 얻는 게 좋으니까요.



이렇게 1권, 2권, 3권... 조금씩 읽게 돼요. 중간중간에 독서를 하지 않는 날들도 있는 텀이 있긴 하겠지만, 꾸준함이 중요해요. 막 자신이


일주일간 아무것도 안 읽었다고 실망하면서 자신에게 채찍질하는 것은 도리어 책에 대한 안 좋은 마음만 늘어날 뿐이예요. 


그러니, 안 읽었다고 해도 그냥 긍정적으로 넘어가세요.



무엇보다 이 글을 읽고 계시다는 것은 책을 읽기 위해 찾아보신 거잖아요? 사실 그것만으로도 하나의 작은 발걸음이에요. 시작이죠. 시


'시작이 절반이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ㅎ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1. 관심 있는 분야, 취미, 읽고 싶었던 책을 고른다. (되도록 쉬운 책으로)

2. 꾸준히 읽는다. (1권이 며칠이 걸리든)

3. 읽으면 재미도 느껴지고, 다 읽고 난 뒤 뿌듯함이 온다.

4. 읽은 책과 비슷한 책이나 읽고 싶은 다른 책을 고른다.

5. 2~4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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